필리핀은 7,1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는 동남아 국가이다 인천에서 수도인 마닐라 기준 항공편으로 약 4시간 30분 걸리며, 코로나 이후 아직까지는 물가가 크게 오르지 않은 몇 안되는 동남아 국가이다.
필리핀은 크게 3개의 지역으로 나뉜다. 수도 마닐라가 있는 루손, 세부와 보홀이 있는 비사야, 그리고 흰두교지역이 있는 민다나오 지역이 있다. 그중 민다나오지역은 지역의 이권다툼으로 치안이 많이 불안하여 여행레드(출국권고) 지역으로 분류되어있기도 하다. 그외 대부분은 여행 주의지역(옐로우)으로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와 비슷하지만 세부와 보라카이등은 유일하게 안전한 블루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한국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국가/지역 정보 2025년05월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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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세부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각종 해양스포츠와 해양 엑티비티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큰 상어이고 희귀종인 고래상어의 군락지가 있어 실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세부는 바다와 산, 폭포와 케녀닝, 스킨스쿠버의 천국이라고 불리고 있어 휴양과 엑티비티를 같이 즐길 수 있고 특히 아름다운 골프장도 있어서 해외여행시 동반자가 가족, 모임, 친구등 어떠한 단체나 파트너도 여행 모티브를 맞추기 적합한 곳이기도 하다. 세부의 막탄섬에는 세계유명 가족형 리조트와 호텔체인점들이 입점하고 있어 가족여행과 연인들의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스킨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 서핑, 골프등 취미를 즐기는 모임등의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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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는 가족여행이 보편적이지만, 그중 아직 잘 알려지지않은 세부에서의 골프를 알아보았다. 코로나 시기에 급격히 동호인들이 늘어난 골프는 최근 가족, 부부동반등 골프인구가 늘어나고있다. 가족단위의 단체여행을 계획중인데 골프를 치고 싶거나 레져스포츠와 골프를 같이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세부에는 알타비스타, 클럽필리피노, 릴로안cc, 아일랜드골프cc(에어베이스)등이 막탄 휴양지와 인접해 있으며, 회원제와 비회원제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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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필리피노
산을 둘러싸고 산세에 자리잡아 Up &Down이 심하다. 산이라 바람이 강하며 코스가 산을 타고 있어 시야가 시원하고, 전체적으로 코스는 큰 변화가 없으나 비탈길 경사가 심해 산을 타는 기분으로 돌며 중간에 호수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코스로 구성되어있다. 한국의 골프장 코스와 비슷하며 사람이 많이 없어서 산책하듯이 즐길수있는 조용한 골프장이고,. 클럽하우스 2층에는 레스토랑과 골프장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다.
알타비스타GC
회원제 18홀코스로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업다운으로 인해 짧지만 도전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알타비스타C.C는 좁은 페어웨이, 해저드 등 도처에 난관이 기다리고 있는 흥미로운 코스가 많다. 또한, 바닷가에 위치하며 막탄과 보홀의 해안절경도 감상해 볼수 있는 드라마틱한 골프장으로 세부에서도 가장 손꼽히고 있다.
릴로안 GC
2018년 6월에 9홀을 개장하고, 2024년 4월에 18홀을 개장한 골프장으로, 깨끗한 클럽하우스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릴로안 역시 코스 업다운이 심하여 정교한 샷과 체력이 요구되는 골프코스이다.
막탄아일랜드골프코스(에어베이스GC)
막탄공항에서 10분 내외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퍼블릭골프장이다. 링크스에 가까운 평지코스로 전장이 길지는 않고, 페어웨이도 좁지않아 편하게 칠수 있다. 대중골프장이라 조금 밀리는경우가 있으나, 노련한 캐디를 배정받으면, 캐디들의 융통성있는 코스운영으로 빠르게 플레이를 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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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는 휴양과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휴양지이다. 또한 다른 동남아 지역에 비해 향신료를 많이 쓰지 않고 해산물이 풍부하여 한국관광객들의 식도락여행에도 적합하고 또한 멀지않은 곳에 맛집들이 포진하고 있어 먹거리여행에도 안성 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