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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남태평양

남태평양의 추억 ~괌(Guam)과 사이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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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남태평양 마리아나제도에 있는 섬들중 가장 넓은 섬이다.  괌의 주변섬들중 로타섬이 있고 사이판과는 비행기로 약 1시간 정도 걸다. 괌은 한때 우리나라 프로야구선수들의 동계전지훈련지로도 이용된바 있으며, 마리아나제도의 다른 섬들과는 달리,  무역등 경제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그리고 괌에서 남쪽으로 아름다운 관광지 팔라우가 있어서 예전부터 괌을 거처 팔라우로 여행을 가는 여행객들이 종종 있었다. 

남태평양의 왠만큼 규모있는섬들 대부분이 식민지와 2차 세계대전의 고통을 격었지만 사이판과 더불어 괌은 남태평양 전쟁의 주요 요충지였기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은 섬이라한다.  남태평양 마리아나제도에 있는 섬들 대부분이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있어 여러 가지의 다양한 해양 엑티비티들이 많이 발달되어있어 관광객들의 즐길거리를 충족시켜 주고있고, 또한 관광코스중 체험다이빙을 하다 보면 탱크나 비행기등 2차세계대전의 전쟁 잔해물들이 바닷속에 그대로 방치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가 있고 돌고래와 바다거북이등을 볼 수있는 코스도 있다.

한때 미국대통령의 휴양지로도 유명했던 괌은 동남아시아지역보다 비교적 가깝고,  휴양지로도 인기가 많다 특히 투몬베이지역에는  pic리조트, 두짓타니 츠바키등 호텔리조트가 많이 형성되어있고 마이크로네이아몰, 괌프리미어아울렛등 쇼핑몰들이 가까운거리에 있어 관광하기에 아주 편리하다.

https://maps.app.goo.gl/182DQ3wSdixV15Gj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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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역시 미국의 해외 속령으로 미국인이 관광할 경우 카보타지룰(CABOTAGE RULE)이 적용된다. 필자가 이 생소한 룰을 소개하는것은 미국에 한국에 일가친적이 있는 우리나라 교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간혹 한국 방문시 괌 또는 사이판등 미국령 관광지를 방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카보타지룰이적용되어 미국 국적을 가진사람은 미국국적기를 이용해야만 관광지 방문이 가능하다. 혹시라도 미국국적의 친척이 있거나, 미국인 친구가 있는경우 한국을 방문하고난 후 괌이나 사이판등을 방문시에는 카보타지룰이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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