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은 더위를 피해, 겨울은 추위를 피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모두가 같을것이라 생각한다.....동남아 등 적도부근의 나라들은 1년 내내 더워 겨울에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방문한다. 그중 우리나라와 많은 인연이있는 베트남은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다낭, 달랏, 나트랑, 무이네, 푸꾸옥, 호치민등은 여행을 계획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들어본 도시들일 것 이다 그중 오늘은 호찌민을 소개하려한다.
호치민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베트남의 경제중심지로 1859년 프랑스가 점령, 1954년 베트남이 남북으로 갈라지면서 남베트남(월남)의 수도가 됐다. 이때의 이름은 사이공(Saigon)이였고, 1976년 베트남이 통일되고 나서 근교의 자딘과 합쳐 호치민 특별시로 개편되었다. 호찌민은 북베트남(월맹)의 초대 대통령 이름에서 연유되었다.
베트남 호찌민에는 떤선녓국제공항으로 출입국을 한다. 호치민은 공항인 떤빈을 기준으로 동쪽 부년 빈탄, 서쪽떤푸, 빈떤그리고 북쪽으로 고밥과 12군역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1군부터 11군으로 나누어져있다. 여기서 공항과 접근성이 가깝고 여행 인프라가 잘 구축 된 곳은 1군~5군으로 생각된다. 온전히 필자의 생각에 1군은 강남, 2군은 분당, 3군은 종로정도로 생각하면 좀더 이해가 빠르것 같다.
공항출입국.........여권기만 6개월이상 남아야한다, 무비자45일 체류가능, 긴급여권은 입국불가. 공항규모가 크진않다......성수기, 연휴, 주말에는 입국수속 시간이 매우길다....약1시간에서 2시간정도.....경우에 따라서 입국수속이 길어질 경우 짐을 찾는 컨베이어 벨트로 가면 해당 항공사 직원이나 관계자들이 위탁수화물을 해당 수화물 컨베이어 밸트 앞에 정리해서 내려 놓기도 한다.....
수화물 수령후 세관을 통과하면 공항 외부로 나온다. 공항 도착장이 그리 크지않아 여행사 패키지를 온 여행자들은 가이드 미팅하는데 크게 어려울 것이 없다....또한 자유여행객들은 택시 호객하는 사람들이 달라 붙어 딜을 하는데,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다....택시를 이용할 경우 그랩이나 볼트 또는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는것 이 더 경제적인데, 단, 주의 할점은 목적지에 따라 그랩이나 카카오 택시중 일반 그랩택시가 추가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미터기를 켜지 않는경우도 있다)....따라서 조금 비싸다(거리에 따라 조금 상이하지만 크게 차이가나는 편은 아니다) 하더라도 그랩을 이용할 경우 그랩카(GrabCar) 또는 그랩카플러스를 이용하는것이 편리하다. 요금이 출발전부터 아예 책정이 되어있어 차후에 요금가지고 딜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대부분의 호텔이 1군에 위치한다....
호치민.....출국....출국시 항공사별 수화물 체크를 잘해야 한다....인천공항과는 달리 1~2kg 이상 초과될 경우 추가요금을 지불해야한다........입국에 비해 출국심사는 빠른편이다. 하지만 쇼핑을 많이해서 아님 돌아가는 수화물이 늘어났다면 여유있게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는것을 추천한다(위탁 수화물과 기내수화물 분리를 다시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짐이 간편하거나 없는경우 최소2시간30분정도....출국장 면세구역은 대부분 탑승게이트가 아래층에 구분되어 있어 번잡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쇼핑할 것이 많은것도 아니다....쇼핑은 관광하면서 외부에서 하는것을 추천한다.....
호치민 공항 출입국 요약
1. 주말, 연휴, 성수기 등은 입국 심사시간이 매우길다.(패스트트랙을 사전에 예약하여 조금더 빠른 입국심사를 받는것도 방법도 있지만, 수요가 많은경우 패스트트랙도 이용객이 많아 기능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입국심사 후 늦게 나왔다고 서두를 필요가 없다...대부분의 항공사는 이런 특이한 경우를 인지하여 컨베이어 밸트에서 주인없이 돌고있는 수화물들을 해당 항공사 컨베이어 밸트 앞에 찾아가기 쉽게 가지런히 정리해 놓는다. 세관신고도 신고할 물품이 없다면 그냥 패스하면 된다. 출국시 수화물 무게를 모를경우 공항에 저울이 곳곳에 있으니 체크하고 정리하면 될 것 같다.
2. 공항이 크지 않아 공항 밖에서의 미팅은 그리 어렵지않다...나오자 마자 고개를 한번 좌우로 돌리면 피켓을 들고 있는 현지인 또는 한국인 가이드가 서있을 것이다.......만약 자유여행일 경우 그랩을 이용하는것을 추천한다. 그랩이용시 꼭 배정된 차량의 번호를 확인해야한다...간혹 호객군들이 그랩이라고 속이고 태우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바가지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현금을 많이 가져가기보다는 트래블카드를 이용하는것을 권유한다....우리나라 은행도 많이 진출해있고, 어플을 보면 현지에 있는 ATM기기 위치를 안내 받을 수있어 현금이 필요할 경우 수수료없이 인출하여 사용하면된다....
이상 호치민 떤선녓국제공항에 이용에 대하여 간략하게 알아보고 다음은 호치민 여행을 해보자....
자세한 문의는'''''https://4224222.hanatour.com/
'해외여행 정보 > 동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베트남 호치민 여행하기 3 (호치민 골프투어, 탄손넛CC, 롱탄CC 잠실,송파하나투어...) (6) | 2024.10.10 |
|---|---|
| 베트남 호치민 여행하기 2(호치민 관광, 잠실,송파하나투어...) (15) | 2024.10.08 |
| 출발확정] 알펜루트/마츠모토/도야마 4일 #설벽감상 #벚꽃과설벽 #다카야마옛거리 #셰계문화유산 #시라카와고 #가나자와 #소도시만끽 #전일정온천 (0) | 2024.03.22 |
| 베트남 경기도 다낭시 여행 알아보기 2탄 호이안, 바나힐 테마파크 (1) | 2024.01.09 |
| 다낭한시장 (2) | 2023.11.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