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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미주

미동부 지역과 캐나다, 로키산맥지역 둘러보기 4캐나다 (퀘백 몬트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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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Quebec)

프랑스 전통이 살아있는 퀘벡

퀘벡(Quebec)

퀘벡 주의 수도인 퀘벡시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다. 유럽 열강 특히 프랑스와 영국의 세력 다툼의 격전지였기 때문에 북미의 "지브랄타"라고 불린다. 이런 이유로 퀘벡시에는 항구를 방어하기 위해 만든 돌로 된 성벽과 군사 요새가 많이 있다. 주민의 95%가 불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프랑스 전통의 긍지를 가지고 있다. 퀘벡시는 세인트로렌스 강과 로렌시앙 산맥 사이에 넓게 펼쳐져 있는 지역으로 원주민과 함께 프랑스와 영국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각자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를 영위하면서 어울려 살고 있다. 세인트로렌스 강은 퀘벡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로서의 중요한 전략적 가치 때문에 세인트 로렌스 강을 사이에 두고 영국과 프랑스 간의 무수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1690년 프랑스는 영국군을 물리쳐 퀘벡시를 프랑스령으로 만들었으나, 1759년 아브라함 평원 전투로 인해 영국군에게 패해 영국의 지배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1774년 파리강화조약 체결 이후 퀘벡에 살고 있는 프랑스계 주민들은 프랑스 문화와 종교를 유지하고, 불어 사용 권리를 보장받아 프랑스 문화의 전통을 오늘날까지 이어가고 있다. 1775년 이 지역에서의 전쟁은 종결되었지만, 영국군은 방심하지 않고 성벽을 쌓아 견고한 방어벽을 만들었다. 그래서 퀘벡은 북미에서 유일한 성곽으로 둘러싸인 도시가 되었고 이것이 퀘벡시의 가장 큰 특징이 되었다. 현재 항구도시 퀘벡은 프랑스 문화와 언어가 숨 쉬고 있으며 캐나다에서 가장 독특한 도시로 많은 이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1985년 유엔의 세계유산문화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게 되었다.

샤또 프론트낙 호텔
퀘벡시티의 명소, 샤또 프론트낙 호텔

퀘벡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샤또 프론트낙 호텔(Le Chateau Frontenac)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세인트로렌스 강이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퀘벡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기차역과 시타델(요새)에서 1마일, 공항에서 11마일 거리 떨어져 있으며 19세기 성의 외곽을 하고 있는 호텔로 퀘벡시의 주요 관광명소 중의 하나이다.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등을 구비하고 있는 디럭스급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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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프랭 테라
바닥을 원목으로 깔아 놓은 넓은 산책로, 뒤프랭 테라스
 

뒤프랭 테라스(Terrasse Dufferin)는 샤또 프론트낙 호텔에 부속된 곳으로 호텔과 시타델의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강과 선박, 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퀘벡 시티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전망대로 경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이다.

 

다름 광장

퀘벡시티 여행의 출발점, 다름 광장

다름 광장(Place d'Armes)은 샤또 프론트낙 호텔 앞, 구시가지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광장으로 프랑스 통치 시대에는 그랜드 공원(Grande Place)으로 불린 곳이다. 과거에는 군대의 훈련, 운동, 퍼레이드 등이 펼쳐지던 장소였고, 1900년대부터 대중에게 개방되는 공원으로 바뀌었다. 퀘벡시티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출발지로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며 거리의 악사나 각종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퀘벡은 북미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세계문화유산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다름 광장의 동쪽에는 이것을 기념해 세운 다이아몬드 형태의 기념비가 자리 잡고 있다.

 
화랑가
퀘벡 시내에 위치한 다양한 화랑들이 한 골목에 모여있는 화랑가

퀘벡 시내 어퍼타운의 샤또 프롱트낙 호텔에서 광장을 가로질러 걸어나오면 보이는 골목에는 화가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화랑가가 있다. 퀘벡의 풍경을 다양한 기법과 감성으로 그려낸 그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화랑이 한 골목에 모여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길을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전시를 관람하는 기분을 들게 한다.

노트르담 대성당
350년의 전통을 지닌 성당
 

노트르담 성당(Notre-Dame-de-Quebec)의 교구는 북미 대륙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곳으로 3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성당으 내부는 호화로운 장식과 루이 14세가 기증한 수많은 예술 작품들이 있다. 프롱트낙 주지사와 역대 퀘벡 주교들이 이 성당 지하묘지에 묻혀있으며, 성당 건너편에는 시청사와 캐나다의 초대 추기경인 Tas Chereau를 기념하기 위한 주조된 탑이 있습니다. 사실 노트르담 성당은 1922년 화재로 많은 손상을 입었지만, 지금은 거의 옛 모습을 되찾았다.

쁘띠 샹플랭
로어타운에 위치한 고전적 분위기의 거리

북미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로 유명하며,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건물과 간판 등을 볼 수 있다. 근방에는 프레스코 벽화가 있으며, 이 또한 인기가 좋다.

르와이알 광장
프랑스 문화의 요람 르와이알 광장

르와이알 광장은 도시가 시작된 곳으로, 도시의 설립자인 사무엘 드 샤플랭(Samuel De Chanplain)이 그의 최초 정치적 입지를 세운 곳. 1628년 사무엘 드 샤플랭이 세인트 로렌스강 어귀에 정착하면서 프랑스 문화의 요람이 되었으며, 북미 대륙에서 프랑스 문화의 자취를 가장 많이 간직한 곳이다. 이곳의 원래 이름은 마르쉐 광장(Place De Marche)였지만, 이 지역이 경제적으로 번영하자 1686년 광장 한가운데에 루이 14세 동상을 세웠고, 그의 이름에서 이 광장의 이름이 유래했다. 하지만 이 동상은 1713년 분실되었고, 현재의 동상은 1665년에 제작된 르 베르넹(Le Bernin)의 대리석 작품을 복제하여 가져다 놓은 것이다. 이 지역은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으로 인해 여러 번 주인이 바뀌기도 했다. 영토 분쟁으로 인해 번영과 쇠퇴의 반복이 있었지만, 후에 퀘벡 주 정부가 거리를 정비하여 르와이알 광장은 고풍스러운 옛 모습을 찾았으며, 현재는 활기가 넘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의 좁은 길과 고색창연한 집들은 퀘벡의 4백년 역사를 지켜본 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여름이면 민속무용이나 현악4중주 등 흥미로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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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Montreal)
프랑스풍이 느껴지는 몬트리올

1976년 8월 1일 해방 후 한국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땄던 경기가 바로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 대회이다. 당시 양정모 선수는 레슬링에서 숙원의 한국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몬트리올은 1642년 프랑스의 본격적인 식민지 화가 이루어졌으며, 원주민과 이주민 사이의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하지만 1701년 평화조약이 체결되었고, 활발한 모피 교역이 이루어졌다. 이후 1763년 영국과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프랑스가 패하면서 영국의 식민지로 전락했으나, 1774년 제정된 퀘벡 법에 의해 프랑스의 문화를 보호받을 수 있었다. 1867년 캐나다 연방이 성립된 이후에는 경제적 요충지로 부상하였고, 19세기 말에는 유럽 각국의 이주민이 모여들어 혼합 문화를 이루고 있다.

 

노트르담 성당
몬트리올 금빛 예배당, 노트르담 성당 퀘백에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다

1824년에 준공해 1829년에 완공된 노트르담 성당은 몬트리올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네오고딕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외관은 물론 화려한 내부 장식이 유명하여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내부는 천정과 제단, 창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비로움과 함께 숙연함을 느끼게 한다. 예배당은 전체적으로 금빛을 띠고 있으며, 화려하고 섬세하게 조각된 조각품들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예배시간에 들려오는 심포니 오르간의 소리도 성당의 신비로움과 웅장함을 더한다.

자끄 까르띠에 광장
몬트리올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자끄 까르띠에 광장

자끄 까르띠에 광장(Place Jacques Cartier)은 몬트리올 구시가지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광장의 입구에는 이곳의 통치자였던 호레이쇼 넬슨(Horatio Nelson)의 동상이 서 있는데 여기서 바라다 보이는 올드 포트는 환상적인 전망으로 유명하다. 거리의 악사와 저글러, 판토마임 연기자, 초상화가,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미술가들로 가득해 언제나 관광객이 많다. 여름에는 거리를 따라 들어서는 노천카페와 레스토랑이 하루 종일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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