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와 외교의 중심지 워싱턴 D.C.





펜실베이니아 거리와 뉴욕 거리가 교차되는 곳에 있는 대통령 관저로 200여 년 동안 미 대통령과 미국 정부, 그리고 더 나아가 미국인의 상징물로 서 있다. 1792년 조지 워싱턴 대통령 임기 때 착공하였으나 그는 이곳에서 살아보지 못했으며, 제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가 관저의 첫 주인이 되었다. 그 뒤 관저의 주인이 바뀔때마다 약간씩 변화하였고, 1814년 영국과의 전쟁 때 포화로 그을린 부분을 희게 칠한 데서 화이트 하우스라고 부르게 되었다. 관저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고. 비록 관광객에게는 8개의 방만이 개방되어 있지만, 내부는 132실이나 되는 큰 규모이고, 검소하게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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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건물은 내셔널 몰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의 하나로 의사당의 돔은 마치 건물이 왕관을 쓰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건물의 초석은 1793년 조지 워싱턴이 세웠고, 맞은편 좌측이 상원, 우측이 하원이 사용하고 있다. 정 중앙의 기둥은 높이는 약 77m이고, 그 꼭대기에 자유의 여신이 서 있다. 그리고 기둥의 제일 아래, 로돈다(Rotunda:돔아래 부분)의 벽에는 미국이 자랑하는 위인들과 콜롬버스의 신대륙 상륙, 독립선언 등의 미국 역사에 대해 그린 유화가 전시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무료 가이드 투어에 참여해 의사당을 둘러보거나 개별적으로 둘러보며 웅장한 건물과 그 내부를 감상할 수 있다. 투어는 약 45분 정도가 소요되며 로돈다의 벽화에서 시작해 빌딩의 홀 주위를 둘러보며 그림과 조각들에 관련된 역사적인 배경을 설명해 준다.
워싱턴의 대표 랜드마크인 링컨기념관은 헨리베이컨이라는 건축가에 의해 완공되었으며, 엄숙하고 근엄한 링컨좌상과 거대한 대리석으로 지어진 이곳은 마치 그리스 신전을 보는 듯 한 느낌을 준다. 총 36개의 기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기둥에는 링컨 대통령 임기 중에 있던 36개의 미국 주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기둥 위로 보이는 위쪽은 1922년 완공을 기리며 미국 48개주의 이름이 새겨진 프리즈(조각을 한 소벽)로 꾸며져 있다. 계단 맨 위에는 높이가 19피트나 되는 제16대 대통령 링컨의 거대한 석상이 기념관안 중앙 의자에 앉아 있고, 동쪽과 서쪽 벽에는 유명한 게티스버그 연설의 내용이 새겨져 있다. 의자에 앉아 있는 거대한 링컨상은 다니엘 프렌치가 대리석 28덩어리로 4년의 세월을 들여 조각한 것이다. 링컨 동상은 워싱턴 기념탑과 의사당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 그리고 북쪽과 남쪽벽으로는 두개의 커다란 벽화가 있는데, 노예 해방 선언을 주창했던 대통령을 기리는 곳에 어울리게 미국역사에서 기록될만한 시민운동행사가 열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마틴 루터킹의 연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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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니언 박물관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Institution)은 영국인 과학자 제임스 스미손(James Smithson)의 기부금으로 1846년 설립된 종합 박물관. 그가 직접 미국에 온 적은 없지만, 1829년 사망 시 55만달러의 유산과 '인류의 지식을 넓히기 위한 시설을 워싱턴에 세우고 싶다.'는 유언으로 만들어졌다.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작품뿐만 아니라 스미소니언 성이라고 불리는 빌딩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총 16개의 박물관과 갤러리, 동물원, 리서치 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물관에는 총 140백만점의 수공예품과 견본들이 전시되고 있다. 라이트 형제와 린드버그의 비행기, 달착륙선 등이 전시되어 있는 항공/우주관(National Air And Spa Ce Museum)과 미국의 오늘을 만든 많은 발명품과 대통령 부인들의 특수 목적의 의복 등이 전시되어 있는 역사/기술관(Museum Of History And Technology) 등이 관람포인트이고, 항공우주박물관(Air & Space Museum) : 워싱턴 필수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다. 라이트형제의 비행기, 아폴로 11호의 커멘드 모듈, 아이맥스 영화관 등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국립 우편 박물관(National Postal Museum) : 미국 우편의 역사를 정리해 놓은 곳이다.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와 모델, 그리고 55,000여 점의 우표 등이 전시되어 있고, 허쉬혼 박물관 & 조각 갤러리(The Hirshhorn Museum and Sculpture Gallery) : 모던, 컨템포러리 예술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드럼 모양의 빌딩은 항공우주박물관(Air and Space Museum)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력적인 정원은 길 건너편에 있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사망한 54,246명의 미국인 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원. 공원에는 미국 병사들의 동상과 화강암에 점묘법으로 그려진 병사들의 모습이 있다. 링컨 기념관을 기준으로 한국전쟁기념관은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왼쪽에는 베트남전쟁 기념관 위치) 6.25 전쟁 당시 수색하는 군인들의 비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퍼슨 기념관은 지붕이 이오니아식 돔 구조로 된 원형 건축물로 신고전 낭만주의 양식의 표본이다. 워싱턴을 대표하는 유명 건축물 중의 하나로 국립 미술관을 만든 건축가인 존 러셀 포프(John Russell Pope)가 만들었다. 미국 국립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루즈벨트 대통령 때 착공해 1943년에 완공되었다. 건물 안에는 대륙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는 제퍼슨의 동상이 있다. 그는 위대한 정치가이자 과학자였고, 정치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던, 미국독립선언서를 만든 주요 집필진 중의 한 사람이었다. 이 기념관은 제3대 대통령이었던 토머스 제퍼슨의 200주년 탄생일을 기념하여 세운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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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루레이







워싱턴 D.C.에 가까이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미국 10대 드라이브 코스중 하나인 스카이라인 드라이브 코스와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철이 가장 유명하다. 쉐넌도어 국립공원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고, 봄에는 야생화와 봄꽃으로 밝고 산뜻한 자연을 만날 수 있으며, 여름에는 푸르른 자연의 상쾌함을 만날 수 있다. 가을에는 불타는 단풍과 함께 쉐넌도어의 아픔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설경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풍경과 풍부한 야상동물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를 감상해 보자.



애팔래치아 산맥의 일부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수를 기록하는 미국 동남부 최대의 국립공원. 안개로 뒤덮이는 울창한 원시림과 하천의 조화가 뛰어나고, 세계에서 생태학적 다양성이 가장 풍요로운 지역 중 하나로 1983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미국 동부에서 다양한 식물을 자랑하는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에서는 봄의 밝고 따뜻한 봄 꽃들 그리고 여름의 푸르른 자연과 시원한 폭포, 가을의 아름답게 물든 단풍과 겨울의 새하얀 설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관광지이며,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1위 국립공원이기도 하다.



락시티 가든은 룩아웃 마운틴에 위치한 사유지 정원이다. 삼림 정원길을 따라 산책로가 이루어 지는 락시티 가든은 400여 종의 자생 식물과 꽃들을 만날수 있으며,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있어 쉬엄쉬엄 주변경관과 자연을 돌아보려면 3시간 이상이 걸리는 곳이다. 또한 미국에서 유일하게 한 자리에서 7개의 주 (테네시,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버지니아, 켄터키)를 조망할수 있는 룩 아웃 전망대도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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