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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캬비크
레이캬비크는 아이슬란드의 수도로, 인구는 10만 정도에 불과하지만 그 크기에 비해 아주 번화한 도시이다. 만년설이 덮인 이 섬의 최고봉은 아이슬란드가 아직도 미개척지로 남아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알록달록 원색의 건물들과 해안가에 자리 잡은 주택들,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북유럽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1~2시간 이내 시내를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규모지만 아기자기한 상점들, 펍, 카페에서 현지인처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멋진 도시이다.
할그림스켜카(Hallgrimskirkja) 교회
레이캬비크 랜드마크 중 하나인 이 교회는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대표하는 바위와 빙하, 산을 디자인하여 세워졌다고 한다. 루터교(아이슬란드 국교회) 교회인 이 건물은 1945년에 교회 건물 건축이 시작되었으며, 41년 만인 1986년 완공되었다. 건물의 높이는 약 75m로,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교회 내부에 있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레이캬비크 시내를 모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또한 내부에 있는 독일의 오르간 건축가 요하네스 크라이스가 설계한 파이프 오르간은 교회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교회 앞에 세워진 Leifur Eiriksson는 미국을 발견한 최초의 유럽인으로 유명하며, 콜럼버스보다 500년 전에 신계게 해안에 상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뢰이가베구르 거리
뢰이가베구르(Laugavegur)는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카페들이 산재한 레이캬비크의 주요 쇼핑 거리이자 오래된 거리 중 하나이다. 색색의 건물들과 벽화 등 눈요기를 하면서 아이슬란드의 시티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물론 레이캬비크 시내에서 밤까지도 인파들이 북적이는 몇 안 되는 곳이기도 한다.
하르파(Harpa)
레이캬비크의 랜드마크 중 한 곳으로 도심 중심부에 위치하며, 콘서트 및 콘퍼런스 센터에서는 수많은 공연과 국제회의 등이 열리고 있다. 2007년 건물 건축이 시작되었으나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미완으로 남을 뻔했지만, 아이슬란드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인해 완공되었다. 건물 전체가 유리로 덮여있는 독특한 외관의 콘서트홀은 World Architecture Award 2010을 포함하여 건축 부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총 4개의 홀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수용인원은 1,800여 명이다.



ESJAN산을 바라보고 있는 바이킹 배를 닯은 실외 예술 작품으로 태양을 향한 꿈, 희망, 자유 등을 의미하는 레이카비크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 중 하나이다.
회프디 하우스
레이캬비크 해변 근처에 위치한 건물로 1900년대에 프랑스 영사관으로 세워졌고 소박한 건물이지만 1986년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서기장이 이곳에서 역사적인 회담인 '레이캬비크 정상회담'이 개최된 곳으로 현대사의 기념비적인 건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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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란(Perlan)
1991년 세워진 펠란은 4백만 리터의 지열 온수를 보관할 수 있는 6개의 탱크와 거대한 유리 돔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리 돔을 구성하고 있는 강철 프레임은 속이 빈 형태로 겨울에는 뜨거운 물이, 여름에는 차가운 물이 통과하는 거대한 마디에 티어 역할을 하고 있다. 레이캬비크를 360도로 돌아 볼 수 있는 전망대, 아이슬란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바닥이 360도 회전하는 펠란 레스토랑, 세계 최초로 350톤의 눈으로 지어진 100m에 이르는 인공 얼음 동굴,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음악가들의 음악과 함께 오로라 체험을 할 수 있는 영화 상영관 플라네타륨, 아이슬란드의 다양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전시관 등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아이슬란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인기 있는 방문지이다.


스코가포스
스코가포스는 높이 60m, 폭 25m의 웅장한 폭포로 강력한 물줄기로 인해 무지개나 쌍무지개가 자주 관찰된다. 해안선이 뒤로 밀려나며 생긴 독특한 지형을 자랑하는 이 폭포 뒤에는 바이킹들이 보물을 숨겨놨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푸른 초원 사이에 새하얀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고, 그 주변으로 무지개가 걸린 모습은 평화롭다. 이 웅장한 폭포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 '바이킹스', 그리고 영화 '토르: 다크 월드'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비크와 검은해안
비크
비크(Vik)는 아이슬란드의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로, 정식 명칭은 '비크 이 뮈르달(Vik i Myrdal)'이다. 인구 750명 정도의 작은 지역이지만, 검은 모래해변과 디르홀레이와 퍼핀 서식지 등 명소들로 인해 해마다 많은 관관객이 방문한다. 비크에서 남극까지 이어지는 남/북 대서양을 가로막는 땅이 없기 때문에 바다가 거칠고 커다란 파도가 치는 지역이다.
레이니스피아라
디르홀레이에서 차를 타고 조금만 내려오면 검은 해변 레이니스피아라를 볼 수 있습다. 검은 현무암 모래로 뒤덮힌 해변과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동굴이 있어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서도 방영된 곳으로,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관광명소이기도 한다. 해안가에는 65m가 넘는 현무암 기둥들이 우뚝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이 기둥들은 트롤들이 변한 것이라고 한다. 아직까지도 배를 타고 기둥 근처에 가면 동이 트기 전에 해안에 도달하지 못하고 햇볕을 받아 돌기둥으로 변해버린 트롤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아이슬란드의 남부 해안에 있는 디르홀레이는 작은 바위 곶으로 아름다운 아이슬란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현재는 아이슬란드 본토에 붙어있지만 예전에는 섬이었기 때문에 '디르홀레이(Door Hill Island)'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많은 철새의 서식지이며 바다 위 거대한 아치형 화산암을 볼 수 있다. 이 아치는 코끼리 모양을 하고 있어 코끼리 바위라고도 불린다. 디르홀레이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배경으로 등장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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