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5대 캐년(그랜드 캐년,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앤텔롭 캐년, 말발굽 캐년(호스슈 벤드))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또는 대협곡(大峽谷)은 미국 애리조나주의 고원지대 콜로라도강에 있는 거대한 계곡으로 애리조나주 북서부 모하비군과 코코니노군의 경계에 있다. 콜로라도강의 계곡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동쪽의 글렌캐니언댐 밑에 있는 리스페리(Lees Ferry)가 된다. 여기서 계곡으로 들어가는 콜로라도강은 서쪽으로 446km의 장거리를 흘러서 계곡의 출구가 되는 미드호로 들어 가는데 이 구간의 양편 계곡을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지역이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인디언 부족의 땅에 속한 지역도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강을 따라 고무보트 배(Raft)를 타고 캐니언을 통과하는 관광을 할 경우 2주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보면 캐니언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콜로라도강에 의해서 깎인 계곡의 깊이는 1,600m에 이르고 계곡의 폭은 넓은 곳이 30km에 이른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의 노력으로 1908년에 그랜드 캐니언은 내셔널 모뉴먼트(National Monument)로 지정되었고 1919년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그랜드 캐니언은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펌 위키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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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

 

그랜드 캐년: 20억년 지질역사의 실체, 전세계 버킷리스트 방문지 1위에 빛나는 장엄함을 체험할 수 있다.

 그랜드 캐년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National Park)

그랜드 캐년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공원으로, 미대륙의 광활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세계적 명성의 관광지이다. 4억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이곳은 미국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애리조나주의 북부, 동에서 서로 흐르는 콜로라도강의 양강변(남쪽, 북쪽) 총길이 347Km 중 170Km가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있다.

브라이스 캐년: 높이 솟은 붉은 암석 기둥이 신비한 풍경을 선사한다.

브라이스 캐년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Bryce Canyon National Park)

브라이스 캐년은 유타주 남부 중앙부에 위치하며,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에서 북동쪽으로 대략 85마일 떨어져 있다. 연중 내내 개방되고 있는 이곳은 거대한 계단식 원형 분지로, 일출과 일몰 때면 후드(hoodoos)라 불리는 핑크색 바위 봉우리 수백만 개가 빛을 발하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원을 즐기는 방법으로는 자동차로 운전하여 조망대에서 전경을 보거나, 캐년 안으로 향하는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이나 승마 등을 즐기며 감상하는 것이 있다. 공원 안에 있는 비지터 센터와 박물관 등을 방문할 수도 있으며, 겨울이면 크로스컨트리 스키나 스노우 슈도 즐길 수 있다.

 

자이언 캐년 : 웅장한 절벽과 계곡이 선사하는 절경.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트래킹 명소.

자이언 캐년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과 같이 유타주에 위치한 자이언 캐년은 3대 캐년중에서 특히 남성스러움을 자랑하는 관광지이다. 국립공원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산과 바위의 형태에서 신이 살고 있는듯한 신비함을 느끼게 한다. 자이언 캐년은 딱히 어느 관광 포인트가 있는 게 아니고, 차로 캐년을 통과하는 터널과 길을 편안히 이동하면서 주위에 펼쳐지는 장관을 관광할 수 있다.특히 캐년을 관통하는 터널은 1930년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형 토목공사의 하나로써, 화약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사람들이 작업을 했다고 한다.

 

앤텔롭 캐년 : 나바호 인디언 소녀가 잃어버린 양(앤텔롭)을 찾다 발견하게 된 곳으로, 빛과 좁은 협곡이 어우러져 어느곳에서도 볼수 없는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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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

 

앤텔롭 캐년 :아름다움을 넘어선 신비로움, 사진작가들이 꼽는 가장 아름다운 곳

미국 서부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특별한 장소,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에 위치한 이곳은 오랜 시간 물과 바람에 의해 부드럽게 깎인 사암 절벽 사이로 빛이 스며들며 환상적인 색과 그림자를 만들어낸다. 어퍼 앤텔롭 캐년에서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기둥(Light Beam)의 마법 같은 순간을 만끽할 수 있고, 로어 앤텔롭 캐년은 더욱 좁고 구불구불한 통로를 따라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에 넋을 잃게 될 것이다. 자연이 빚어낸 빛의 예술 작품, 앤텔롭 캐년의 신비로움을 직접 경험해 보길 권한다.

압도적인 풍광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호스슈벤드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⑤ 호스슈 벤드 (말발굽 캐년) : 콜로라도 강을 약 300미터 높이에서 내려다 보는 말발굽 모양의 아찔한 절경 호스슈 벤드. 압도적인 경치가 잊지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억겁의 시간과 콜로라도 강이 빚어낸 숨겨진 비경, 호스슈 벤드 (Horseshoe Bend) 약 300미터의 아찔한 높에에서 말발굽 모양의 절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명소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그랜드 캐년의 규모가 크기때문에 경비행기를 타고 공중에서 관광하는 투어도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