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캘리포니아 주요도시와 관광지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요즘의 샌프란시스코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 지역으로 더 많이 알려지고 있지만 지역적으로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와 태평양 사이의 경사진 곳에 있는 미국 서부쪽의 캘리포니아 주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대도시이며, 미국 전체에서는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샌프란시스코와 그 주변 지역은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불리는데,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광역도시권이다. 이 도시의 매력은 어느 곳에서든지 산, 바다, 만을 쉽게 볼 수 있다. 금문공원과 금문교,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Palace of Fine Arts), 케이블카를 타고 지나는 놉 힐(Nob Hill)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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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

세계 제일의 미(美)를 자랑하는 금문교

1937년 완공된 금문교는 태평양과 만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단일 경간(교량 아치 등의 지주에서 지주까지)으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다리로,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다. 붉은색으로 칠해져 샌프란시스코의 풍경과 잘 어울리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전체 길이 2,737m, 수면으로부터의 높이는 67m로, 퀸 엘리자베스 호도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이며, 샌프란시스코만과 마린 카운티를 연결하는 금문교를 건너려면 사람은 무료이지만 차는 통행료 $3을 지불해야 한다. 금문교 자체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색다르게 감상하고 싶다면 자전거를 이용하거나나 도보로 다리를 건너보는 것도 좋다.

알카트라즈

탈출할 수 없는감옥으로 유명하다, 악명 높던 범죄자들이 수감되던 섬

마피아 알 카포네가 복역하던 감옥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감옥. 영화 '더 록'의 배경지이자 무인도였던 섬을 1934년~1964년까지 교도소로 운영해, 미국에서 가장 악명 높던 흉악범들이 생활하던 섬이다. 빠른 조류와 차가운 수온 등의 이유로 탈출할 수 없는 곳이 되어 수감자들 사이에서는 ‘악마의 섬’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교도소의 모습 그대로를 보존하고 유지시켜 현재는 관광지로 활용 되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샌프란시스코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30분 마다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니, 시간을 잘 활용해 이용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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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시청

우아한 궁전 같은 샌프란시스코의 시청

유럽의 궁전 같은 우아하고 화려한 건축물로, 시빅 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화려하고 웅장한 돔 형태의 황금 천장과, 웅장한 건물이 성에 온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곳이다. 건물 내부에 새겨져 있는 섬세한 조각 문양이 우아함을 더해 감탄을 자아내기까지 한다. '밀크', '더록', '웨딩플래너' 등 다양한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팔래스 오브 파인 아트 (Place of Fine Arts)

샌프란시스코의 인생샷 포인트

1915년 파나마 운항의 개통을 축하하는 파마나 퍼시픽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건축물로, 박람회 이후 대부분 철거되었으나, 높이 49m의 라군에 둘러싸인 개방형 돔은 튼튼하게 재건축되어 살아남았다. 날씨가 좋을 때에는 특히 완연한 골드빛으로 빛나 중세 시대의 성이 떠오르는 이 아름다운 건축물은 샌프란시스코의 명물로 인생샷 포인트로 유명하고 더 락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피어 39

TV 속 바로 거기! 배틀트립이 찍은 핫스팟! 쇼핑, 먹거리가 넘치는 다이나믹한 곳

 배틀트립도 인정한 맛과 멋의 명소! 피셔맨스 워프 내의 피어 39의 명물인 바다사자를 볼 수 있는 이곳은 각종 유명 레스토랑이 즐비해서 샌프란시스코에 왔다면 꼭 가야하는 곳이다. 39번 부두를 개조해 하나의 관광지로 만들어 샌프란시스코의 명소가 되었고, 쇼핑을 할 수 있는 숍, 유명 맛집이 즐비해 있는 레스토랑,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엔터테인먼트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신선한 과일을 판매하는 시끌벅적한 노점상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활기찬 샌프란시스코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며 또한 해안가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바다사자와 푸른 샌프란시스코만을 볼 수 있는 피어 39는 365일 매번 다른 매력으로 보여준다.

 

샌프란시스코 롬바르드 거리 (Lombard Street)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운 꽃길

구부러진 길과 함께 특별한 풍경이 있는 이곳은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다. 맑은 날에는 시내와 해안까지 볼 수 있어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손꼽히는 핫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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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한 활기찬 거리 차이나타운

- 샌프란시스코에 자리잡고 있는 차이나타운은 많은 중국인들과 동남아시아에서 온 이민자들이 살고 있는 거주지역과 중국전통 시장, 상점, 수많은 레스토랑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주차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략 부시(Bush), 커니(Kearny), 파웰(Powell), 브로드웨이(Broadway)거리를 끼고 자리잡고 있다. -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은 수많은 상점이 들어서 있는 그랜드 애비뉴(Grant Avenue)와 이국적인 중국 잡화점, 유명 차이니즈 레스토랑, 식료품 시장, 불교사원과 소형박물관 등이 자리하고 있는 스톡톤 스트리트(Stockton Street)로, 이곳은 걸어다니며 둘러보는것을 추천한다. 거리를 거닐면 들려오는 중국말, 탑모양의 지붕과 정교하고 화려한 장식의 발코니 등 중국식 건축물 등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 이밖에 중국역사 박물관 , 중국문화센터, 퍼시픽 헤리티지 박물관 등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이곳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고 있는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케이블카로 동쪽 또는 서쪽에서 가는 경우에는 캘리포니아 노선을 이용해 그랜트 스트리트나 스톡톤 스트리트 부근에서 하차하면 된다. 거리는 밤 10시 이전에는 거리를 거니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산책을 해도 좋으며 차이나 타운에서 더 북쪽으로 가면 밤의 번화가 브로드웨이로 연결되어 있어 야경코스로 인기가 있다. 1월 중순부터 3월 초 사이에 중국 구정축제가 1주일 간 펼쳐져 인산인해를 이루어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17마일 드라이브

소나무와 삼나무 숲, "17마일 드라이브"

17마일 드라이브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당일 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관광명소로서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17마일 드라이브를 연결하고 있는 도로는 북쪽 몬테리이부터 남쪽 카멜까지 이어지는 해안선 안쪽으로 연결되어, 17마일 드라이브의 입구는 모두 세 곳인데 퍼시픽 그로브 입구(Pacific Grove Gate), 하이웨이 원 입구(Highway 1), 그리고 카멜 입구(Camel Gate)이며 각 게이트에 있는 요금계산소에서 차 1대당 $6를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통행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주요 명소들은 사진에서 보듯이 삼나무 한 그루(Point Cypress), 포인트 조(Point Joe), 그리고 새섬(Bird Rock) 등이 있으며 특히 17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울창한 델 몬테 숲과 1920년대에 건축한 별장이 유명하다. 델 몬테 숲의 안개 덮인 별장과 숲의 조화가 17마일 드라이브 코스를 선택한 관광객들에게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 [렌터카 추천 경로] 샌프란시스코에서 US-101 도로로 남하하여 살리나스(Salinas)에서 CA-68로 들어선다. 약 3시간 30분 소요 도로  출발전 실시간 현지정보와 반드시 비교하여야 한다.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1935년 오픈한 미술관으로,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SFMOMA라고도 불린다. 미술관은 크게 그림 및 조각관, 사진관, 건축 및 디자인관, 미디어 아트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그림 및 조각관에는 스틸, 플록, 구스턴 등 미국 추상 표현주의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독일 표현주의, 야수파, 멕시코 화가들의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교육 및 대중 프로그램관과 대규모 도서관을 갖추고 있으며, 정식 회원만도 4만 4천명이 넘는다.

 

트윈픽스

샌프란시스코를 한눈에, 트윈픽스

- 트윈픽스는 샌프란시스코 중심에 서 있는 언덕으로, 여기서는 샌프란시스코 시의 전경을 360도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초고층 빌딩들이 들어서기 전까지 트윈픽스는 가장 두드러지는 이정표 역할을 했었다. - 트윈픽스까지는 가파른 언덕을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고, 시내버스 투어를 이용하면 거의 대부분 트윈픽스를 거쳐가기 때문에 이걸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값이 비싼 주거지역은 그곳이 얼마나 아름다운 전망을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데 그런 면에서 이곳 트윈픽스의 집들은 시가가 수백만 달러를 호가하고 있는 부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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