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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기도 다낭시 여행3탄 '후에' 그리고.....다낭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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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약 2시간30분 정도 북쪽으로 올라가면 후에라는 도시가 나온다 다낭에서 다소 멀긴하지만 베트남 왕조의 역사를 둘러보려면 꼭 한번 가야하는 도시이다

'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도시로 지정된 도시로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궁터 후에왕궁이 자리하고 있다.

베트남역사에 많은업적을 남긴 카이왕릉은 1925년도에 건설되었다, 무덤은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또한 전쟁으로 소실된 왕궁을 VR체험으로 할 수 도있다고 한다.   그외 두특왕릉, 티엔궁전, 안딘사원등 걷기좋아하고 고궁 문화유산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왕궁 방문시 가능하다면 전동카를 이용 하는것이 좀더 편하게 관광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다낭과 주변 관광지 후에와 호이안의 주요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다시 다낭 이야기를 좀더 해보자

다낭의 먹거리는 다른 베트남과 다를게 없다. 쌀국수, 분짜, 반미등 사실 어디가 맛있다, 추천한다, 그런게 무의미하다.

거리 노점상, 보따리장사들은 관광객이나 외국인상대로 어떻게든 바가지요금으로 눈탱이 시전을 하지만, 로컬식당들은 메뉴판에 있는 정찰가 그대로 받기때문에 걍 길가다 덜 더럽고 냄새좋다 하면 그냥 들어가시면된다.....추가로 냉방이되면 금상첨화!!    내가 먹고 맛있음 그곳이 맛집이다.....

그리고 맛집은 한시장 주변에 많이 있긴한데 예전에 비해 요즘 여행자들은 동남아 향신료에 적응력이 좋아져서 그냥 웹사이트에서 검색해서 본인이 위치해있는 장소에서 가까운 곳으로 취향에 맞는음식을 골라 찾아 가시면 될것 같다....그리고 한식당도 많다...하지만 해외에서 한식은 저렴하지는 않은편이다....그게 설령 물가가 낮은 베트남일지라도....

시내 한시장 주변에 위치한 쌀국수, 씨푸드 그리고 주말마다 불을 품는 한강의 드레곤 브리지......

미케비치 BeachBar, 미케비치 야경....그리고 미케비치 크라운프라자리조트 다낭....

 

 

다낭은 크게 한강(hanriver)를 기준으로 시내쪽과 비치쪽으로 구분한다

시내쪽은 공항과 편의시설이 가까운반면 차량정체가 조금 있는편이다. 시내중심부 호텔들이 많은곳은 차량정체로 대형버스가 호텔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있어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하지만, 먹거리나 쇼핑, 마사지등은 미케비치구역보다 좀더 저렴하고 선택의 폭이 많다. 젊은 여행객들이나 도시탐구형 여행객들은 시내쪽 한강 주변의 호텔을 정하고 주변관광을 즐긴다.....

미케비치 지역에는 리조트형 호텔이 많이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이나 휴양형 여행객들이 이용하는경우가 많다. 시내까지 나오기는 조금 불편하지만 굳이 시내까지 나오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이 있다....

롯데마트가 관광지로 관광객들 쇼핑코스로 있는데, 그냥 우리나라 마트와 다를바가없다......각종 베트남소스, 베트남라면, 드라이 푸르츠, 망고관련 식품,  베트남커피등 한국에서 구매하기 힘들거나 가격차이가 나는 상품을 구매하러 가시는데 시내에도 우리나라 동네마트 수준의  조금 큰 마트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 많다....

다낭의 밤은 생각보다 화려하거나 휘향찬란하지 않다....일부지역의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식당이나 펍은 10시면 문을 닫고 펍 같은경우 좀 늦게는 12시까지 영업하고, 클럽같은곳은 1시에서2시사이에는 영업을 종료한다고 보면 된다.......미케비치해변가의 Beach Bar같은경우도 손님이 없으면 그냥 일찍 문을 닫아버리는곳도 있다.

단체로 방문하거나 늦은시간에 방문할때는 꼭 전화연락해서 last order가 몇시인지, 영업마감시간이 몇시인지 확인하고방문하는게 좋을듯하다.

롯데마트와 한시장까지 거리가 10~20분 남짓거리에 있다....

 

 

 

다낭은 관광외에 컨디션이 좋은 골프장도 1시간 이네 거리주변에 3~4곳이 있어서 겨울에 한국 골퍼들의 방문이 많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태국이나 필리핀보다 베트남을 많이 선호한다고들 한다.....필자의 생각에 Kpop, K드라마등.. 한류와 박항서전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의 효과가 베트남사람들이 한국관광객들에게 호의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좋은 경험과 느낌을 한국사람들로 하여금 다시 베트남 재방문의사를 가지게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그러나 어디든 백프로는 없다.......우리와 다른 문화 다른 환경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다......해외 어느나라를 여행하든 해외에서 행동할때는 항상 내가 대한민국의 얼굴이고 대표가 되는것을 잊지말자.......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로61 트리지움상가 B125호

 

다음엔 어느나라를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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